#슬비 방문 후기

#슬비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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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명 밀크 별점
카테고리 방문일자
이용요금 매니저명 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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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원래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말이죠.

 

아침에 출근해서 아무런 생각없이 스케쥴을 보니

 

12~22시 밀스리가 보입니다.

 

저는 평소에 밤에 잘 안움직이는 몸이라 이런때가 아니면 힘들기도 하고

 

더욱이 명절 주간은 사람이 적을거 같아서

 

이때다 싶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일하는 중간에 해서 몇초 늦어서 걱정을 좀 하긴 했는데

 

다행스럽게 예약 완료.

 

2. 위치

 

공휴일에는 주차하기 좋은 곳으로 변하는 비밀기지

 

3. 사장님

 

그저께 왔을때는 여자 사장님이었는데

 

오늘은 남자 사장님 

 

어... 음... 보통 매니저 말곤 인물평 안하는데

 

사장님 존잘, 다들 존잘 존잘이라고 하시더니 정말 그럼 

 

방은 특별히 인상적이다 할 건 없네요. 무난 그 잡채입니다.

 

방 안내 받고 옷 걸려고 하는데 다시 들어오시는 존잘사장님

 

"후기 쓰셨죠? 할인 해드릴게요."

 

아... 그렇다 소프트는 대체적으로 후기 할인 없으니까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씻으려고 들어서 물 틀어보니 온도는 좋은데 수압은 좀 아쉽군요.

 

할인 받아놓고 수압 아쉽다는 까탈스러운 닝겐, 그것이 바로 저

 

4. 인상

 

검은 긴머리에 핑크한 옷을 입고 모두가 찬양하시던 슬비좌 입장

 

다른 분들은 뚱슬, 뚱슬 그러던데 오... 그러셨군요. 형님들 그런거 였어...

 

예쁜 얼굴 맞고요. 생글생글 잘 웃는 상입니다.

 

몸선은 슬림합니다. 특별히 뭐라고 말할 거 없는 스탠다드 슬림이랄까요.

 

어제부터 강행군인걸로 아는데, 제가 아는 누구처럼 지친 기색이 없군요.

 

잘 자서 괜찮다네요.

 

1시간 내에 모든걸 종결지어야 하니 짧게 이야기하고 본론으로 들어갔습니다.

 

5. 그 시간

 

마사지는 짧게 하고 관리로 들어가달라고 했습니다.

 

엉덩이 위로 오일을 떨어뜨리면서 손이 왔다갔다 하는데 여기까지는 무난하게 괜찮네 했습니다.

 

그런데 어? 어?

 

시작한지 얼마 된 것도 아닌데 소리가 야릇합니다. 슬비양 소리로 일해요.

 

숨소리마저...

 

앞으로 돌아서서 보니 속으로 든 생각이...

 

"슬비양 그런 얼굴이 일하는 거였니?" 

 

숨소리, 목소리 뿐만 아니라 얼굴 표정으로도 일합니다.

 

뭐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러면서도 남자의 뭔가를 아는 그 표정.

 

그러면서 손놀림도 보통은 아니군요.

 

스틱을 잡는 손놀림은 제 기준으로 밀크의 밥이가 원탑이었는데, 그와 견줄만 합니다.

 

그러고보니 둘다 밀크네 -_-)b

 

중간 중간에 혀를 살짝 굴리는데, 좋은 풍경이군요.

 

입으로 쪼옥쪼옥 하는 것도 잘해줍니다. 

 

이런 와중에 또 촉감을 안느껴 볼 수 없지 않습니까.

 

가슴이랑 엉덩이의 촉감이 부드럽거나, 탱글탱글하거나, 탄력있는 것과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모찌떡의 감촉과 비슷합니다. 말랑말랑한데 끝에서 약간 찰기가 있는 그런거 말이죠.

 

일반코스니까 터치 부분에 약간의 제한이 있긴 합니다만, 충분히 만족할만 합니다.

 

제가 보통 하드를 가거나, 소프트에서는 VIP, 수위파 등을 방문하는게 청각적 자극을 느끼기 위해서도 있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뚱슬님은 상당히 스바라시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사운드 기준으로는 제 경험 중 세 손가락 안에 꼽을만 합니다.

 

위의 모든 것들이 종합된 결과...

 

시작한지 15분 만에 컷 당했습니다.

 

정말... 정말이지... 내가 이렇게 빨리 갈 수 있구나에 엄청난 안도감과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보통 2시간 끊고 다녔던게, 1시간 거의 끝에서야 가서 너무 후다닥 나가는게 싫어서거나 1시간이 쉽게 넘겨버려서 였는데...

 

제가 짧은 시간에 컷 가능했던건 티파니의 민하나 스벤스크의 석류좌 정도였는데...

 

대단하다 밀스리.

 

후기란게 너무도 비교되게 작성을 하면, 시무룩해지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이겠죠.

 

그래도 즐달이란건, 즐달이라고 해야지 속이면 안되죠.

 

물론 밀크에서 봤던 다른 아가씨들도 좋았습니다 ~_~

 

대단하다 밀크.

 

6. 마무리

 

들어와서 계산하고 씻는데 14~15분

 

슬비양과 인사하는데 5분

 

컷 당하는데 15분

 

다 끝나고 봐도 36분이더군요.

 

그래서 씻고 이야기 할 시간이 괜찮게 남더군요.

 

그래서 둘이서, 올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하다가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배웅 받고 나와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니 다음 타자들께서 여기저기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그분들도 즐달하셨겠죠.

 

이틀전에 바르미양도 참 기분 좋았는데, 오늘 슬비양도 아주 좋았습니다. -_-)bb

 

지금까지 밀크에서 3명 봤는데 말이죠.

 

밥이양은 손과 입술로 말하고

 

바름양은 몸으로 말하고

 

슬비양은 소리와 얼굴표정으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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