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맨날 타이 가서 말 안통하고 서비스 마인드도 없이 폰이나 들여다 보던 친구들을 만나고 와서 내상입고 돈아깝다 후회만 하다가

이번에 소프트맛 제대로 느끼고 왔어

 

설연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타이 달서구 프로필이랑 후기 존내 보다가 왜맨날 외국애들한테 내상입어야 하나 싶어 내상 입더라도 코리안한테 입고 싶어서 소프트 후기들을 살펴봤거든

2년전쯤 소프트 한번가봤던게 전분데 터치못하다가 막판 10분쯤에 슴가쭈물 정도 했던 기억이라 수위 아쉬워서 소프트는 재도전을 망설였지머얌

 

근디 킬러샵 후기가 넘 좋고 무엇보다 vip 단일코스인점이 넘 좋아서 수위는 그때보다 이상일것 같았고 태리 후기가 좋길래 바로 예약 질러부렸으 실장님께 주의사항 안내 받구 당근 매너겜 즐겜할거라구 다짐하구 입성~~

 

시간되어 선수 입장하는디 본래 발소리 들리면서 심장이 둑흔둑흔해야되는데 얘는 그딴거 없이 막 뛰어오는 소리 들리는데 마음의 준비따위도 하기 전에.. 인사 하믄서 스캔도 하기 전에..

깨발랄, 미소천사, 핵귀요미, 개하이텐션, 목소리 짱 큰 애가 들어서자 마자 스쳐 지나감 

 

그담은 걍 개좋았음 서비슨 걍 미쳤고 말하는건 걍 돌았고 얼굴만봐도 걍 개좋았음

2023년 최고의 힐링타임이었다 진짜

 

외모 상

귀여움 상

스킬 상

혀스킬 상

말빨 상

말대꾸 상

몸매 상

마인드 상

그림 상

샤워 상

배웅 상

 

시설 상

개인샤워실 상

온수 냉수 초미세조절 상

 

애 텐션 완전 좋으니까 샤이가이형들이나 무슨말해야할지모르는 소심이형, 낯가림형들도 걍 해주는 서비스 받고 감사합니다 하고 있으면 됨

마인드 좋은 친구니까 매너 챙겨서 오래보자

 

나만보고싶은 매니저, 나만알고싶은가게긴 하지만 내가 돈이 넉넉지 않아서 자주 못가면 점빵망하고 매니저 친구는 이름바꿔서 딴가게 가뿌면 내손해이니 내가 느낀 좋은 걸 공유해봤어

형들 가게는 딱 만콜만 찍어 주쟈 담에 나 예약하려할때 예약전쟁 치루면 이글 덕이라고 좋게 생각할게

 

댓글은 안달고 눈팅은 하는 태리야 글이뿌게 썼으니까 담에 가면 더 잘해주라(오늘도 최고였다만)